모든것은 순환하는거야.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였지.
그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자주 망각하고 살아왔지.
그렇게 그렇게 망각하고 살다가도
항상 떠올랐어, 모든것은 돌고 도는거라고.
무조건적으로 좋게 생각하고 이해하고
느끼려고해도 나도 역시 사람인가봐.
어쩔수가 없나봐. 그래 이렇게 나는
다시 한번 느끼는거야. 모든걸 순환한다는것을
그리고 새로운것들을 느끼고
지금 이 순간만큼은 참 마음이 편치않다.
뭐 그러려니 하련다.
그러려니 하련다.
언젠가는 무뎌지고 완벽하게 이해하고
모든걸 느낄 수 있는 때가 오겠지.
그래, 지금 이 순간도 돌고 있고 순환하고 있겠지.
시계바늘은 지금 이 순간도 계속 돌아가고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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